MZ세대 대표 컬렉터 노재명. 그가 론칭한 아트페어 아트오앤오(4. 19~21 세택)가 미술계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. 15개국에서 갤러리 36곳이 참여하고, 미디어아트와 컬렉션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특별전을 기획했다. 노재명은 아트오앤오의 정체성으로 ‘유일무이(One and Only)’를 제시한다. 국내 아트페어에서 보기 힘든 해외 갤러리 라인업과 국내 신진 화랑, 젊은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. 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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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랑미술제, 아트부산, 아트오앤오: ‘차별화’를 새 돌파구로
4월 화랑미술제, 부산국제화랑미술제, 아트오앤오 개막 프리뷰
오는 4월, 2024년 국내 미술시장의 향방을 판가름할 세 아트페어가 열린다. 화랑미술제(4. 3~7 코엑스),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(4. 11~14 벡스코, 이하 BAMA), 아트오앤오(4. 19~21 세택)가 그 주인공이다. 올해 역시 불황이 이어지리라는 전망 아래 각 아트페어는 아이덴티티 강화로 돌파구를 찾는다. 도약의 계절. 화랑미술제, BAMA, 아트오앤오는 과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