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독과 남용은 평생 가까이 두고 사귈 병명이니,
비평이여, 아껴서 아플 삶이여.1천서봉 시인의 「오독과 남용은 평생 가까이 두고 사귈 병명이니, 시여, 아껴서 아플 삶이여—프롤로그」에서 “시”를 “비평”으로 바꾸어 놓는다.
글 제목_작가(기획자)_전시명
- 강철 대오_오민수의 설치
- 그래도 우리의 나날_호상근의 회화
- 서정이여, 다시 한 번_황예지의 사진
- 무위의 미술, 사물 스스로 그린_게리 코마린: Landscape wit a Cup
- 은유로서의 정거장_2023 대구권 미술대 연합전 PLATFORM
- 하드보일드 원더랜드_박서영: 바흐티노프 마스크
- 절망이 환해지는 순간_류주영: Dear Summer,
- 2023 레드 어워드 총평
- 『비평웹진 퐁』 대담_조재연×엄제현의 티티카카
- 얼굴 하나야_김인혜: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
- 모래성 모래 모래_차지량: dream pop
- 너의 나_『Flou』 vol.1
- 양방통행로_김효진: 에코의 초상
- 부재중 자동응답_박혜수, 안부: 굿바이 투 러브
- 우리 중에 밀고자_김예솔: Willow
- 저문 강에 삽을 씻고_차지량: Surfing
- 여름 이상의 형이상학_고현정: The Sweet Sunburn
- 불가피하게 누군가의 적_임동식: 일어나 올라가 임동식
- 차라리 싫다고 하면 될 일_BGA Compliation 109.
- 늬가 없어도 나는 산단다 _박혜수: 어디서 다시 무엇이 되어 만나랴
- 형식, 비약의 건조물_이여운의 회화
- 『비평웹진 퐁』 인터뷰_tunainforest: 비평의 ‘위드’는 가능한가
- 독을 차고_안민: Conscience
- 흐린 날, 미사일_차지량: New Home – Stay
- 금리생활자를 안락사시켜야 한다_이현수: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, EVERGREEN
- 네 입속에 내 잎_하므음: 종이 속 전시
- 생, 나는 닿지 않는 등_정의철: Look at me now
- 그다음 누구도 비웃지 않게 된다_정희영: 짐승에 이르기를
- 우리의 죄는 희망_김연재, 유지원: 아포칼립스 모으기
- 불을 꺼 잠에서 깨는 일_박지형: 멀고도 먼
- 해후의 질감_박현: thedesert.xyz
- 가장 마지막의 결산_안동일: 오발탄
- 저녁은 어떻게 오지_강원제: 선택되지 않은 그림
- 이 음악이 멈추어도 당신들은 춤을 춰요_뀨르와 타르_RRRRRRRRRRR..
- 출처되는 원질_강석호, 이은주: 정보의 하늘에 가상의 그림자가 비추다
- 폭발_백지훈: Nontype
- 우리, 지옥에서 살아요_최수련: 태평선전
- 미적 유기체로 아버지_안부: 잘-못-하다
- 폐허의 연인_허단비: 영혼의 발돋움
- 몇 시인가요_BGA Compliation 41.
- 생쥐와 인간은 뾰족한 수가 없다_유태영: 그날, 문을 열다
- 기억을 딛고 얻은 망각_남지연: Story(story)story))
- 얼음은 숯_BGA Compliation 31.
- 실수가 개와 늑대의 시간_김학량: 벽화
- 블랙홀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_이의록: Merry-Go-Round
- 자- 변신이다_임동승: TRANS
- 0章_샌정: VERY ART
- 쥐면 부서질까 불면 날아갈까_정원석: 할아버지 시계
- 바다 알러지 잠수함_김학량: 바다와 나비
- 주신 게 허무라니요_서찬석: 오류를 지나
- 시계 보는 법_존버거: 몇 시인가요?
- 시계판에 총_구나: 너와나와너와나
- 제가끔 서 있어도 우리들은_멀티탭: 감각을 연결하기
- 사뭇 지속하는 다툼_송가현: 이스트빌리지 뉴욕:취약하고 극단적인
- 영원히 영원을 포기하지 않기_알랭 바디우: 사랑예찬
- 폭력이 어쨌다구_정희영: 링, 동그라미를 가리키고 사각을 뜻하는
- 아니라고 하는데 괜찮다고 말하네_자크 랑시에르, 『아이스테시스』의 민중 그리고 심미화 의혹
- 세계여, 이것은 당신을 위한 종말 2_손배영: 사소한 완강함을 위한 쇼룸
- 세계여, 이것은 당신을 위한 종말_이윤희, 손배영, 최은: 골목유랑기
- 어떤 가능성에 대한 끈질긴 사랑_하므음: 둘, 셋의 공통감각
- 환상은 삶을 짓는 자 편에_백은하: 기억의 활용(상상과 실재)
- 앵무새가 앵무새가 아닐 때_진영: happy island
- 새벽까지 심장 타던 무늬_윤지현: Emotional Lumps
- 유감하는 미학_파레르곤과 이코노미메시스 이래로 칸트 ‘미학’ 읽기
- 가봐, 빈 밤에 기억이 와있어_단식광대: 새벽달
- 영원히 예술을 포기하지 않기_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
- 난민을 샘플링_New Shelters: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
- 이별과 실연이 알고 있는 혁명_다자이 오사무: 사양(斜陽)
- 메리 크리스마스, 유다_보르헤스: 유다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
- 예술이 상실을 대하는 태도_이준익: 동주
- 전락(轉落)의 거리_오승욱: 무뢰한
- 실존주의의 없는 자리
- 사랑에 응답_자크 오디아르: 디판
- 사건과 사고_댄 포글먼: 대니 콜린스
- 기꺼이 불행과 머물기_조지 오웰: 사회주의자는 행복할 수 있을까
- 제거할 수 없는 자리, 자본의 대립항 노동_메이데이에 부침 출처
- 사상으로서의 4.16 이후
- 다시 한 번, 전체에 대하여; 영화 <당통(Danton), 1983>
- 언어의 배반 -조지프 콘래드 비평으로부터
- 느낌의 거리_문학의 이유
- 진보의 솔로몬 병